맛집 유랑

북창동 맛집 '금성회관'

프렌치판다 2022. 5. 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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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으로는 오늘 날씨와 딱 어울리는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북창동은 맛집이 많은 곳인데요,
노포도 많지만 요즘 스타일의 음식점도 점점 생기고 있고,
금성회관도 그 중에 하나랍니다.
금성회관은 지점도 여러곳 있는데 여기는 서울시청직영점이에요.

금성과 왕관이라니, 옛날 골드스타 가전이 생각나네요.


11시40분쯤 갔는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어요.
한 5분쯤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어요.

회사가 많은 동네라,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의 점심특선이 제공되어요.


점심특선도 구미가 당겼지만, 저는 오늘 고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생갈비를 시켰어요!

고기가 세팅된 모습이에요. 점심에는 점심특선 위주로 장사가 되어서 구워주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고기를 시킬때 나오는 기본찬이에요. 점심특선과는 달라요
고기 익어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금성회관은 특이하게 또띠야를 이렇게 잘라서 주시는데요, 또띠야에 고기와 칠리소스를 얹어서 같이 먹는것도 별미더라구요. 하지만 전 소금에 찍어먹는게 제일 좋아요.

또띠야를 불판에 살짝 데워주면 더 맛있어요


저희는 두명이서 가서 생갈비 2인분, 후식으로 냉면 2개를 시켰어요.
이렇게 해서 총 4만원이 나왔네요. 가격 나쁘지 않죠?

냉면은 6천원이에요. 합리적인 가격!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이 포스팅 끝나고 바로 리뷰도 하러 가야겠네요


회식으로 와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다음에도 또 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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